대파를 맛있게 먹으려면 냉동보다는 냉장 보관이 좋습니다.
아래에 냉장보관으로 최대 한달까지 보관할 수 있는 방법 3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아래 3가지 방법에 모두 해당되는 포인트는,
흰부분과 초록부분은 수분 함량의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나누지 않고 보관하면 파가 상합니다.
꼭 흰 대와 초록잎을 잘라주세요.
단기 보관 방법 ( 1 ~ 2주)
1. 씻지 않은 상태에서 대파의 겉껍질을 제거해주세요.
2. 뿌리는 위 사진처럼 최대한 살려서 수염만 잘라주세요.
3. 그리고 흰부분과 초록잎 부분을 잘라주세요.
4. 키친타올로 초록잎, 흰대 부분을 따로 감싼 후, 지퍼백에 넣어주세요.
5. 냉장고에 보관하실 때 세워서 보관해주세요. (바닥에 눌리는 면적이 적어지므로 수분과 압력에 의해 흐물해지는 걸 막아줍니다)
6. 세척은 대파를 쓰실 때마다 사용할 만큼씩만 꺼내서 세척하시면 됩니다.
대파를 2주도 넘게 오래 쓸 경우에는 아래 두가지 방법을 따라해주세요.
장기 보관 방법
1. 밀폐용기 바닥에 굵은 소금을 가득 뿌립니다.
2. 위에 키친타올을 깔아줍니다.
3. 대파를 눕혀둡니다.
4.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장기 보관 방법 2
1. 대파 뿌리 말끔히 자르고,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2. 물기를 완전히 말려줍니다.
3. 밀폐용기 바닥에 키친타올을 두껍게 깔아주세요.
4. 대파를 흰대와 초록잎으로 나눠 잘라주세요.
5. 밀폐용기에 자른 대파를 넣어주세요.
6. 밀폐용기 안에 소주 한잔 정도를 부어주세요. (미생물 활성을 저해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7. 냉장고에 넣어 보관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