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용산정비창 부지를 세계 최대 콤팩트시티로 만든다는 구상입니다.
용산국제업무지구가 개발이 완료된다면 미국 뉴욕의 허드슨야드 4.4배 규모의 융복합 및 고밀 개발단지가 될 예정입니다.
용산 국제업무지구 조감도 및 위치
정확한 위치는 서울 용산구 한강로 3가 40의 1 일대입니다.
용산 국제업무지구 세부사항
비욘드조닝(용도 상관없이 자유로운 개발할 수 있는 제도) 적용해 용적률은 최대 1700%, 최대 100층까지 올릴 수 있습니다.
업무와 주거 및 여가문화 등을 모두 걸어서 해결할 수 있는 콤팩트 시티를 지향합니다.
중심부 국제업무존에는 100층 안팎의 랜드마크 건물이 들어설 에정입니다.
프라임급 오피스, 호텔, 광역환승센터 등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최상층에는 전망시설, 어트랙션 등의 놀이공간도 구축 계획입니다.
용도 지역은 기존 3종 일반주거에서 중심상업으로 올릴 예정입니다.
국제업무존 중심으로, 차례로 업무복합존(인공지능, 정보통신기술, 빅데이터 등), 업무지원존이 들어갑니다.
업무지원존에는 6000가구의 주거시설, 교육시설 등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위 세 개 존을 포함한 전체 사업지구의 평균 용적률은 900%입니다.
업무복합존 건축물 45층에는 9개 건물을 이어주는 스카이트레일이 만들어집니다.
국제업무존 저층부에는 콘서트홀, 문화도서관 등이 들어섭니다.
지상공원, 축구장 11개 크기의 공중 녹지, 순환형 녹지, 선형 녹지 등 다양한 녹지를 확보해
용산공원에서 한강공원, 한강공원에서 노들섬까지 잇는 녹지 보행축을 유도할 방침입니다.
용산역발 공항철도 신설 등을 통해 대중교통 분담률을 올리고,
공유교통, 자율주행 셔틀과 도심항공교통 등 친환경 교통수단도 도입합니다.
1단계 기반시설 조성에는 코레일, 서울주택도시공자가 16조원 투입합니다.
2단계 토지를 분양받은 민간사업자가 나머지 사업비를 조달할 예정입니다.
상반기 도시개발구역 지정과 개발계획 고시를 마무리하고,
내년에 기반시설 공사 착공 계획입니다.
이르면 2030년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