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4. 3. 15. 10:07

gdp gnp 차이 1분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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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 관련한 뉴스를 보다보면 gdp 이야기가 참 많이 나옵니다.

한국은 2020, 2021년에 2년 연속으로 gdp 10위에 올랐습니다.

다만, 2022년에는 세계 13위로 조금 밀려났습니다.

이렇게 gdp에서는 언급도 많이 되다보니, 정확한 뜻은 몰라도 대충 그 뉘앙스는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gnp라는 말이 나오면 무엇인지 모르겠고,

gdp와 뭐가 다른지 헷갈리는데요.

1990년대까지는 gnp를 원래 더 많이 사용했지만, 지금은 gdp를 훨씬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래에서 그 차이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gdp 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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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와 gnp 차이를 알려면, 이 알파벳이 무엇의 약자인지 알아야 합니다.

gdp는 gross domestic product의 줄임말입니다.

gross는 모두 모으다, domestic은 국내, product는 생산물을 말합니다.

즉, 국내 생산물을 모두 모은 것 = 국내 총생산을 말하는 것이죠.

한 나라 안에는 가계, 정부, 기업이라는 3가지 생산 주체가 있습니다.

이 가계, 정부, 기업이 만든 모든 서비스 및 재화를 일컫는 것이 gdp입니다.

또한, gdp는 영토, 즉 '땅'을 기준으로 합니다.

그러므로 한국에서 외국인 회사가 물건을 생산하고 있어도, 한국 gdp에 포함합니다.

gdp gnp 차이

gnp는 gross national product의 줄임말입니다.

여기서 national은 국민을 말합니다.

국민 생산물을 모두 모은 것 = 국민 총생산, gnp입니다.

이것은 gdp와 다르게, 영토가 기준이 아닙니다.

네셔널, 즉 국민이 기준이 되므로 '한국인'이 해외에서 벌어들인 것도 포함되는 개념입니다.

이 경우에는 한국에서 외국인 회사가 벌어들인 돈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gdp든, gnp든 한 해의 총 생산량을 기준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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