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4. 3. 26. 14:10

유상증자란 / 주가에 미치는 영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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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관련 뉴스를 보다보면 꼭 증자와 관련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증자란 주식의 수를 늘리는 것입니다.

주식의 수를 늘리는 이유는, 기업이 시장에서 자본금을 늘리기 위한 행위입니다.

쉽게 말해서 돈이 필요한 것입니다.

주식의 수를 늘리는 것에는 유상 증자와 무상 증자 두가지로 나뉩니다.

유상증자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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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 증자는 말그대로 '무'라서 공짜로 주주들에게 새로운 주식을 나눠주는 것입니다.

전 시간에 이에 대해서 포스팅한 적이 있으므로,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s://g-e-t.tistory.com/380

 

무상증자란 1분 요약

더본코리아에서 지난 1월 무상증자를 했습니다. 더본코리아는 2020년 코스닥 상장을 추진했다가 무산된 적이 있어서, 재상장을 위해 무상증자를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습니다. 보통 기업에

xmdhkdlffkdlt.com

유상 증자는 반대로 '유상'으로 주식을 나누는 것으로, 무료는 아닙니다.

즉, 돈을 받는 행위입니다.

이렇게 유상증자를 하면서 기업이 대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운영 자금을 확보한다거나, 시설을 새로 만든다거나, 채무를 갚는다는 등의 다양한 이유가 있습니다.

 

유상증자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

 

그렇다면 유상증자는 주식 시장에 어떤 영향을 주는 것일까요?

어떤 경우에는 유상증자가 나왔다고 하면 주식이 급상승하기도 하며,

또 어떤 경우에는 오히려 주식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보통 유상증자는 이렇게 주식 시장에 많은 영향을 주므로, 장이 끝날 때쯤 내거나,

금요일처럼 주말 직전에 내기도 합니다.

유상증자를 하면 보통 원래 주가에서 20% 할인이 된 가격으로 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기존에 이 기업의 주식을 갖고 있던 주주의 입장에서는,

자신이 산 가격보다 훨씬 싼 가격에 타인이 주식을 사는 것이 손해처럼 느껴집니다.

또한, 내 주식 지분율이 떨어지다보니, 주당 순이익도 떨어지게 될 수 있습니다.

유상증자를 했음에도 주가가 오르는 경우는, 시장 상황이 좋을 때입니다.

당연히 증시 분위기가 안 좋을 때는 유상증자를 하면 분위기가 안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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