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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서 화이트 사이트를 강북권의 유휴부지에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창동에 있는 대규모 차량기지, 그리고 도봉면허시험장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
그렇다면 화이트 사이트란 무엇일까요?
아래에서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화이트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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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사이트는 균형발전 사전협상제입니다.
원래의 도시 계획으로는 개발이 어려운 곳을, 사업 시행자가 원하는대로 개발하게 해주는 제도입니다.
만약 이 제도대로 된다면 용적률은 일반상업지역의 법적상한용적률인 800% 의 1.2배까지 가능하며,
공공기여율 상한선은 60%에서 10% 완화된 50%까지 내려갑니다.
이를 통해 강북권의 상업지역 개발을 끌어올리려는 것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창동 차량기지, 도봉면허시험장 말고도 청량리 차량기지, 이문 차량 기지, 신내 차량기지 등이 해당됩니다.
확실한 화이트 사이트 적용 대상지역은 현재 검토중이며, 빠르면 올해 하반기 초쯤 결정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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