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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봄이 되고 날씨가 따뜻해지니, 황사가 하늘을 뒤덮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 역시 황사가 하늘을 뒤덮고, 미세먼지도 나쁨 이상이라는 뉴스를 봤습니다.
그렇다면 황사와 미세먼지는 무엇이 다른 걸까요?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황사 미세먼지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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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는 몽골에서부터 생긴 흙먼지가 바람을 타고 한국으로 날아오는 것을 말합니다.
황사는 누럴 황, 모래 사라는 한자로 말그대로 누런 모래입니다.
가뭄이 심해지면 먼지도 많아지고, 옛날부터 있었습니다.
미세먼지는 비교적 최근에 생긴 현상입니다.
석탄이나 석유 등이 연소되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인위적인 오염물질입니다.
석탄을 많이 사용하는 중국에서 넘어옵니다.
중국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공장 가동을 많이 하면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될 수밖에 없습니다.
눈에 잘 보이지 않은 크기의 10마이크로미터 이하로,
머리카락 굵기의 7분의 1크기로 아주 작습니다.
질산염, 암모늄, 탄소화합물, 금속 화학물 등이 섞여 있습니다.
기관지를 통해 들어가며, 폐에 붙으면서 폐 질환들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황사나 미세먼지 둘다 몸에 좋지 않으며, 안구건조증이나, 폐 질환, 피부 알러지 등 다양한 질환을 발생시킵니다.
그러므로 어떤 경우든 공기가 좋지 않으면 마스크를 쓰는 등 노력이 필요하며,
되도록 외출을 삼가고, 깨끗히 샤워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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