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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자연공원구역
서울시는 도시자연공원구역으로 지정된 지역들 중,
18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지역을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그렇다면 도시자연공원구역은 무엇일까요?
또 어디가 해제되는 걸까요?
아래에서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도시자연공원구역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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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 보호를 위해서 산지 개발 등을 제한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도시 자연 공원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건축물 신축을 짓거나,
용도를 변경하거나, 토지의 형질을 변경하는 등의 개발이 금지됩니다.
도시자연공원구역이 해제되면 주택을 공급하는 등, 해당 지역의 활용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도시자연공원구역 해제 예정지
강남 중에 가장 대표적인 곳으로는 송파구 장지동 산12의 2 일대인 장지 도시자연공원구역입니다.
3만 제곱미터에 달할 정도로 넓으며, 힐스테이트e편한세상 문정 아파트, 문정 시영 아파트, 수도권 제 1 순환고속도로와 가깝습니다.
또한, 서초구 청계산 경부고속도로변, 개포동 구룡마을 주변도 해제 예정지입니다.
성뒤마을 공공주택지구 인근인 1만 454제곱미터도 해제 검토 대상입니다.
강북 중에 가장 대표적인 곳은 남산 자연공원구역인 예장동 5의 6일대 중 버티고개역과 가까운 곳,
장충동 국립극장 주변 등 2만 제곱미터가 넘는 곳이 해제 대상입니다.
이밖에 중랑구 망우도시자연공원구역도 해제 대상이며,
구체적인 해제 대상 지역에 대해선 9월쯤 주민공람안으로 발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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