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3. 4. 5. 20:42

네이버 리뷰 정말 믿을만할까? 조작 논란 끊이지 않는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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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리뷰, 이대로 괜찮을까?

 

컴퓨터 쇼핑중인 사람 모습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은 온라인으로 물건을 찾아보거나, 맛집 혹은 카페 등 어느 장소를 찾아볼 때 어떤 기준으로 결정하시나요?

아무래도 리뷰를 참고하게 되지 않나요?

저는 리뷰를 100% 신뢰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적어도 몇 가지의 후기들은 참고해서 물건을 구입하거나,

장소 방문을 정하는 편입니다.

 

네이버 로고

그런데, 최근 네이버 리뷰가 조작 논란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최근에 국민의힘 사무총장인 이철규님이 네이버를 공개적으로 입에 담으며,

가짜 후기에 대해 처벌해야 한다는 식으로 단호하게 말했었습니다.

 

네이버 키워드 리뷰 조작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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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규 사무총장

별점 리뷰 대안으로 도입했던 키워드 리뷰가 생기고,

네이버 플레이스에 방문자 리뷰 조작이 많아지고 있는 것을 문제 삼은 것입니다.

 

 

 

별점리뷰 남기기

2021년까지만 해도, 네이버에는 별점 리뷰 제도가 있었습니다.

별점 테러를 하는 소비자들도 있었지만, 저도 이 별점 리뷰를 많이 참고하는 편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제도가 사라지고, 키워드 리뷰가 자리를 잡았는데요.

예약 내역이나 영수증이 있어야 리뷰가 가능하므로 정말로 가게에 방문했던 사람만 후기를 남길 수 있게 됐습니다.

 

사람을 조종하는 손

하지만, 이 역시 업체를 통해서 리뷰를 조작하는 경우도 허다하다고 합니다.

매장에서 가짜 영수증을 만들고, 돈을 내고 거짓 리뷰를 올리는 것입니다.

 

난감한 영수증 리뷰

거짓말하는 사람

그리고, 사실 음식점 같은데서 영수증 리뷰를 부탁하면, 

음식이 별로여도 사장님 앞에서 대놓고 '너무 별로입니다.'라고 쓰기도 난감한 게 사실입니다.

음료수 등의 서비스를 주며 영수증을 작성해달라고 하는 곳도 많은데, 그런 곳도 역시 서비스를 받아 마시는데

솔직하게 리뷰하기가 어렵습니다.

어떤 사장님들은 어떻게 리뷰했나 그 자리에서 확인하는 경우도 있고요.

 

네이버 리뷰 집중 모니터링 시작!

피드백 그림

 

네이버 쇼핑은 4월 5일자로 '리뷰 조작 행위 집중 모니터링 안내'를 공지했습니다.

상품 거래액의 전부 혹은 일부를 지원받았지만 경제적 대가가 미표기된 리뷰와

정상적인 구매가 아니거나 물건을 받지 않고 작성된 허위 리뷰를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하겠다는 것입니다.

4월 13일부터 집중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네이버든 어디든, 리뷰는 투명하고, 솔직하게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후기들이 실제 경험을 토대로 정직한 글들만 남아서, 온라인 생태계가 깨끗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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