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신문을 읽다가 나트륨 이온 배터리에 대해서 나와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나트륨 이온 배터리가 리듐이온 배터리를 대체한다고 하는데 그 이점과 단접을 알아보겠습니다.
나트륨 이온 배터리 리듐이온 배터리보다 좋은점
나트륨 이온 배터리는 말그대로 리듐을 대신해서 나트륨을 사용하는겁니다.
그럼 리듐 대신해서 나트륨을 사용하면 좋은점이 무엇이 있을까요?
먼저 가격입니다.
나트륨은 리듐 가격의 80분의 1 입니다. 즉 원료가 싸기 때문에 배터리 비용을 5500달러에서 9200달러 정도 절감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약 716만원에서 1200만원 정도 가격이 절감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매장량이 많다는 겁니다.
기존에 리듐 같은 경우 매장량도 적고 리듐이 있는 특정 나라에 의존도가 높았습니다.
하지만 나트륨은 리듐 보다 440배 많은 매장량이 있기 때문에 리듐보다 특정 나라 의존도가 낮습니다.
그럼 이렇게 좋은데 왜 처음부터 나트륨을 사용하지 않았을까요?
그 이유도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나트륨 이온 배터리가 리듐이온 배터리보다 안좋은점
안좋은점이라고 하면 바로 성능입니다.
처음 나트륨 이온 배터리와 리듐이온 배터리가 나왔을때 나트륨 이온 배터리의 성능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전기차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배터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으실겁니다.
전기차 가격의 반은 배터리라고 이야기해도 될 정도 입니다.
그리고 전기차에 배터리 성능이 좋아야 하는 이유가 또 있습니다.
바로 무게 입니다. 배터리 성능이 좋지 않으면 무게가 많이 나갑니다.
예를 들면 자동차 배터리가 10이 중요하다고 하면 리듐 배터리는 1개만 있으면 되는데 나트륨배터리는 2개가 필요합니다.
배터리 무게로 2배가 필요하며 자동차가 무거워 에너지 효율은 또 떨어집니다.
그래서 나트륨 이온 배터리보다 리듐이온 배터리를 많이 사용했습니다.
그럼 이번에 왜 나트륨 이온 배터리를 사용한다고 나왔을까요?
나트륨 이온 배터리 성능이 좋아지다.
노스볼트의 성공과 중국 기업의 참여로 나트륨 이온 배터리 상용화 빨르게 진행됨
스웨덴 배터리업체인 노스볼트가 나트륨 이온 배터리를 실용화에 성공하였다.
중국의 주요 배터리 제조사들도 나트륨 이온 배터리 상업화에 나서고 있으며, BYD와 CATL 등이 관련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나트륨 이온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 면에서 일반 리튬 배터리에 미치지 못하지만, 주행거리가 짧은 전기차나 전력망 에너지 저장장치 등에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나트륨 이온 배터리 기술의 상용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으며, 중국 기업들의 큰 규모와 낮은 비용이 경쟁우위를 가져오고 있다.
나트륨 배터리의 성공은 리튬 소비를 감소시킬 수 있으며, 블룸버그는 2035년까지 나트륨이 리튬 수요의 일부를 대체할 것으로 전망했다.
나트륨 이온 배터리의 상용화로 인해 리튬 가격의 등락을 완화시키고, 리튬 수급 균형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과 유럽의 제조업체들은 중국 기업들에 비해 나트륨이나 리튬 배터리 대량 생산 경험이 부족하며, 규모의 경제를 통해 비용 경쟁력을 갖추기 어렵다는 분석이 있다.
이렇게 스웨덴 배터리업체에서 나트륨 이온 상용화를 성공하고 중국 전기차 업체에서 사용한다고 이야기를하면서 우리나라도 개발에 힘을 쓰고 있다고 합니다.
나트륨 이온 배터리가 더 좋아진다면 전기차 가격이 더 많이 떨어지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나트륨은 저렴하고 풍부한 원료로, 리튬, 니켈 등과 비교했을 때 가격이 저렴합니다.
그러나 에너지 밀도가 낮아서 주행거리가 짧은 한계가 있습니다. 보통 전기차는 250~300Wh가 필요한데 나트륨 이온 배터리는 180Wh까지만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럼 주행거리가 짧아지는겁니다.
전기차 같은 경우 충전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주행거리가 중요한데 이 부분은 보안되어야 할거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중요한 뉴스 소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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